자기소개서 전략 가이드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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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 취업지원팀 | 조회수 | 277 |
작성일 | 2020-08-18 00:00:00 | ||
자기소개서 전략 가이드
(1) 지원동기
무엇보다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입사지원 동기이다 . 자신이 그 기업에 얼마나 관심을 가져왔으며 ,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왔는지 얘기한다 . 또 자신이 이미 입사했다는 가정하에 나만의 청사진을 제시토록 한다 . “ 뽑아주기만 하면 열심히 일하겠다 ” 는 진부한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. 입사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라 .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특성도 파악해 놓아야 한다 .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관심을 갖고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둘 필요가 있다 . 지원하려는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게 지원 동기를 서술해야 한다 . 회사의 업종 , 경영이념이나 철학 , 인재상 , 창업정신 , 비전 등과 연결시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. 자신이 추구하는 철학 , 비전 등을 회사의 특성과 구체적으로 비교해 입사지원동기를 밝히는 것이 좋다 . 동기가 확실치 않으면 성취의욕을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. 자신과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과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이러 이러한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한다 . 또한 자신의 전공과 희망 등과 연결시켜 지원 동기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. 특히 회사의 인재상과 자신을 연결하라 . ‘ 입사하고 싶은 이유 ’ 를 쓸 때는 회사가 추구하는 기업상과 인재상을 연결해 설명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. 주위 사람이나 선배의 소개 , 학교 교수님의 추천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, 단순한 소개에 의해서 지원했다고 하기보다는 더 명백한 지원동기를 필요로 한다 . 막연한 지원동기는 표현이 다소 미흡해다 해도 지원자의 간절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는 있으나 ‘ 성실한 모습 ’ 으로 ‘ 최선을 다하겠다 ’ 는 지원자의 마음이 왜 그 회사에 들어가는지 분명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니다 . 추천할 만한 방법은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방법이다 .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서 조사하여 그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게 지원동기를 기술한다면 좋을 것이다 .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정보라도 수집하는 것이 좋다 . 지원 업체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거나 , 전화로 뭘 하는 회사인지 간략하게 물어볼 수도 있다 . 일단 업체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수익을 얻는 회사인지를 파악하고 그 업체에 입사했을 때를 가정해서 자신이 맡게 될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성의가 필요하다 .
ex> 막연한 지원 동기 귀사에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.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다면 , 귀사의 기대에 한치의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.
ex> 구체적인 지원 동기 대학에 다니는 동안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과외 , 패밀리 레스토랑 , 학원강사 , 고객자료입력 , 마케팅 보조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접해 보았습니다 . 지난해 2 월붗터 현재까지 ( 주 ) ○○ 리서치에서 광고대행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 경력을 착실히 쌓아오고 있던 중 귀사의 공채시험에 응시하게 됐습니다 .
자기소개서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었을 때 가치가 돋보인다 . 희망업무는 이미 지원동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공이나 적성을 살리기 위해서나 , 또는 평소 그 업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있었다면 좋을 것이다 . 지원동기에서는 타켓을 명확하게 언급해주어야 한다 . 대부분 기존에 보관한 일기나 일지 등을 보면서 자신의 경력사항에서 최대한 빠뜨리지 말고 처음부터 들어가도록 한다 . 왜냐하면 구체적 언급이 없으면 장황한 글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. 성격과 전공 , 희망업무가 적절하게 일치하는 것이 좋다 . 자신의 성격과 희망업무 등이 일치할 때 효과는 더 커진다 .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, 대학교는 인문학부로 지원했다고 한다면 일관된 인상을 주기 어렵다 . 전공이나 희망업무가 중도에 바뀌었다면 그 계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. 특히 분야를 변경했을 때에는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해줘야 한다 . 공대를 나온 어떤 기술사는 30 대 중반의 나이에 인생의 전환을 위해 변리사 공부를 시작했다 . 그가 변리사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기술 경력이 무려 12 년이었다고 한다 . 기술경력 12 년이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진로를 변경해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. 그는 기술사를 인정해 주지 않는 사회풍토 때문이라고 역설한다 . 왜 30 대 중반에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야 했는지 , 그 원인을 설명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기술사로서 성공할 수 없는 사회구조 때문이었다고 주장하는 그의 이야기는 설득력이 있었다 . 만약 채용된다면 어떻게 잘 적응할 수 있는지 ,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할 지를 먼저 설계하고 있어야 한다 . 이를 자기소개서에 반영했을 때 그 사람을 채용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.
(2) 장래 포부
장래포부는 향후 자신의 인생설계 부분으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. 자신이 장차 추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기 연구가 우선 개진되어야 한다 . 자신의 포부 수준이 단순히 황금빛 미래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, 구체적으로 자기가 선택한 업종에 대한 목표성취나 개발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라 . 어떤 경력사원도 처음 입사하면 그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이 된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.
ex> 신입사원의 장래포부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고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. 10 년 후 팀을 리드하고 , 회사를 위해 정말 없어서는 안될 위치에 서 있는 제 모습을 확신하면서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. 언제나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노력하면 잠재능력을 깨우는데 몰두할 것이며 , 정거장 없이 변화를 겪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발전에 가속도를 붙여 빛을 내는 진주 같은 인재가 되겠습니다 .
어떻게 보면 당차보일 수 있고 ,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인사 담당자나 회사측의 입장에서도 자기 회사와 관련된 장래포부를 접했을 때 , 더 호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. 가능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관련한 장래희망과 포부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.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, 자신의 포부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. 기업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파악하고 싶어하는 것 중의 제일 중요한 하나가 지원자의 발전가능성 , 잠재 능력 , 장래성 등이다 . 인사담당자들은 장래포부를 잘 작성한 사람은 업무에 임할 때 매사에 적극적이며 열의를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 . 자기 나름대로의 목표가 있으면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열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. 따라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업종 ,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포부와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, 입사 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세로 임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.
ex> 전문가의 장래포부 저는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. 특히 , LCD 분야에서 기술을 익혀 기회가 된다면 세계 최대의 LCD 생산업체인 귀사에서 꿈을 키워 전문 기술자가 되고 싶습니다 .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. 새로운 기회가 눈앞에 와 있는 지금 , 저는 이런 다짐을 해 봅니다 .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직원으로서 , 저를 선택하신 결정에 대해 절대 후회 없게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입니다 .
먼저 장래 희망과 포부를 밝히는 것이 좋다 . 또한 막연한 일반론을 펼치는 것보다 희망회사와 연관이 있는 내용들을 함께 기술하는 것이 좋다 . 희망회사의 업종이나 특성 등에 자신의 전공 또는 희망을 연관시켜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준다 . 이를 위해서는 평소 신문이나 사보 또는 기타 자료 등으로 해당 기업에 대해 미리 연구해 두는 것이 좋다 . 앞으로의 포부를 말할 때는 “ 열심 ”, “ 최선을 다해 ” 라는 막연한 표현보다는 일단 그 회사에 입사했다는 가정 아래 목표 성취와 자기계발을 위해 어떠한 계획이나 각오를 갖고 일에 임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.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지원자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지원했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. 평소에 짧게는 3 년 후 자신의 모습 , 길게는 10 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나름대로 설계해서 현실성 있게 목표를 잡고 , 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실행 전략 등을 세워 두어야 한다 . 먼저 장래에 대한 전략을 세워두었다면 ,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의 비전을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.
(3) 학력사항 학력사항은 신입의 경우 , 무척 신경 써야 한다 . 학교생활 또는 과외활동 , 봉사활동 등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. 자신의 재미있는 일화나 경험을 토대로 겪은 경험을 적는다면 , 읽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유발시킬 수 있다 . 예를 들면 학력이나 경력난 등은 이미 이력서에 기재된 사항 이외에 , 여러 아르바이트 등을 통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의지 같은 것을 진솔하게 기술하면 좋다 .
1) 초등학교 . 중학교 때의 특별한 기억 초등학교 . 중학교 시절은 될 수 있으면 짧게 서술해야 한다 . 특별활동 , 수상실적 , 주요 관심 영역 등을 주로 다루되 , 장황하게 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. 자신이 진로를 선택한 계기나 , 취미를 갖게 된 배경 등 특별한 기억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적어야 한다 . 일일이 자신의 장점을 다 서술할 필요는 없으나 , 전국적인 규모의 큰 시상이나 같은 또래와 비교해서 특별하게 뛰어난 재능이나 경험은 서술해도 좋다 .
2) 고등학교 고등학교 시절은 굵직한 것들을 위주로 제시해야 한다 . 특별활동 , 동아리활동 , 봉사활동 , 수상실적 , 개근 . 정근상 수상 , 컴퓨터 및 외국어 능력 , 각종 자격증 등 자신과 관련있는 것들을 우선 생각해 본다 . 특별 활동반이나 동아리 활동 및 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낀 , 좋아하는 과목과 그 이유 , 교내외의 각종 수상실적들을 나열하면서 자기의 장점을 부각 시킨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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